전효성 “섹시미만 부각된다고? 자랑스럽다… 몸매도 내 일부분”

기사승인 2015-05-07 1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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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섹시미만 부각된다고? 자랑스럽다… 몸매도 내 일부분”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전효성이 섹시한 매력만 부각되는 데에 “자부심이 있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 24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섹시한 매력만 부각되는 것은 아쉽지 않나”라는 질문에 전효성은 “세상에 몸매가 좋은 분들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 내가 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어찌 보면 몸매 말고 다른 매력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건 내 단점 혹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심각하게 싫지는 않고 긍정적이다”라고 말한 전효성은 “몸매도 나의 일부분이고, 처음에는 몸매로 나를 접해 다른 매력도 알아갈 수 있지 않겠나. 나는 (섹시함에 대한)자기애가 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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