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2015-01-28 10:38:55
[쿡화보] ‘역대급 란제리 화보’의 주인공 허지원, 필라테스로 몸매 과시
[쿠키뉴스=박효상 기자] 모델 허지원은 매일이 바쁘다. 가끔은 화보 촬영 일정이 잡혀있고 일주일에 3번은 필라테스와 요가를 한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다. 그녀만의 비법을 S의 비결 77회 방송에서 털어놓는다.2014 미스강원 선발대회 출신인 허지원은 현재 광고모델로 일하며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모델은 다양한 콘셉트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한 직업이다. 지난 12월엔 섹시 콘셉트의 과감한 란제리룩 화보에 도전하기도 했다.몸매 관리를 위해선 운동이 필수다. 그가 선호하는 운동은 필라테스와 요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필라테스 수업만큼은 놓치지 않는다. 그는 “몸매 라인 교정과 근육 모양, 자세 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를 한다”며 “주 3회 1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귀띔했다.식습관도 철저히 관리한다. 허지원은 주로 고단백질 저칼로리 메뉴를 즐기는 편이다. 특히 치즈가 곁들여진 채소 샐러드와 해독주스를 즐겨 먹는다.마음이 편해야 외모에서도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게 아닐까. 허지원은 평소 취미 활동에도 열심이다. 평소 책읽기를 즐기는 그는 요즘 미란다 커가 쓴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미란다 커가 그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허지원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내면관리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싱그러운 꽃을 볼 때도 마음이 상쾌해진다. 허지원은 양재꽃시장을 자주 찾는다. 그는 “지치고 힘들 때 예쁜 꽃과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힐링하고 싶어서 꽃시장을 찾는다”고 전했다. 꼭 꽃을 사지 않더라도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고 허지원은 얘기했다.허지원에서 ‘S’란 긍정적인 태도다. 그는 “아직 세상에 보여줄 것이 너무 많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