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장수원, “93년생과 열애 범죄 아냐?” 강남 말에 발끈

기사승인 2015-01-26 0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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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장수원, “93년생과 열애 범죄 아냐?” 강남 말에 발끈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후배 강남의 말에 발끈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수원은 패널들과 함께 ‘인생에 있어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타이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장수원은 “결혼은 군대랑 비슷한 거 같다”며 “둘 다 생각 없을 때 해야지 자꾸 미루면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현재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결혼 타이밍의 중요성을 지금은 못 느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수원은 1993년생인 일반인 여대생과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강남이 “93년생? 범죄 아니야”라고 묻자 장수원은 “미성년자 아니야”라면서 장난스럽게 멱살을 잡았다.

‘속사정쌀롱’은 주변 일상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장동민, 강남, 이현이가 진행한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