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조윤희 “밤잠 설쳐…챙겨주고 싶어” 사심 고백

기사승인 2014-11-28 0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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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조윤희 “밤잠 설쳐…챙겨주고 싶어” 사심 고백

가수 서인국(27)과 배우 조윤희(32)가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드라마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했다.

조윤희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서인국 집이 너무 지저분하더라. 딸기도 씻어 먹지 않는 걸 보고 집도 치워주고 싶고 과일도 제대로 챙겨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연예인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 방송 후로 서인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었다. 왕의 얼굴 상대 배우가 서인국이라는 말을 듣고 아주 기뻤다”고 말했다.

서인국 역시 과거 조윤희가 출연한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 뮤직비디오를 이야기하며 “뮤직비디오 속 윤희 누나 보고 잠을 설쳤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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