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가 포함된 연말연시를 맞아 즐길거리가 가득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선물’로 이름 지어진 제주신라호텔 패키지는 제주신라의 1박과 화려한 공연이 포함된 스탠딩 와인 파티, 크리스마스 특별 ‘햄퍼 세트’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와인 파티에서는 암전 속에서 다양한 레이저 빛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레이저 일루전 쇼, 비보잉 쇼, 칵테일 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탠딩 와인 파티는 12월 13일부터 한라홀에서 매일 밤 개최되며, 선물 패키지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스탠딩 와인파티에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패키지는 2014년 12월 19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더 파크뷰 조식 뷔페(2인), 차와 쿠키, 케이크 등을 무제한 제공하는 라운지 S 무료 입장권(2인), 와인 파티 무료 입장권(2인)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40만원부터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