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들’ 남휘종, ‘더지니어스3’ 4회전 최종 탈락… 김정훈 생존

기사승인 2014-10-23 08:24:55
- + 인쇄
‘숲들’ 남휘종, ‘더지니어스3’ 4회전 최종 탈락… 김정훈 생존

‘더 지니어스 3’ 수학 강사 남휘종이 4회전 탈락자로 선정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남휘종과 김종훈이 데스매치 ‘양면포커’ 대결을 펼쳤다. 김정훈은 고도의 작전으로 데스매치에서 남휘종을 꺾고 5회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남휘종은 결국 탈락자로 선정됐다.

탈락 후 남휘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사자를 뽑을 때는 정말 뽕 맞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처럼 됐다”라며 “‘결정적인 순간에 몰렸을 대 차갑고 냉철한 판단을 못 하는구나’ 그런 걸 알게 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남휘종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그동안 재밌었고 못하게 되니까 더욱 안타깝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