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벗님들이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슈퍼위크에서 벗님들(김필, 임도혁, 곽진언)은 이치현과 ‘당신만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완벽한 화음과 흠 잡을 데 없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대박이다. 나는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 돼 있는 음악을 듣는 느낌이었다. 말도 안 된다”고 극찬했다.

이승철도 “만점이다. 정준영, 로이킴의 콜라보레이션을 능가하는 음악이 나왔다”며 “눈물이 글썽 거려 벅차오른다. ‘슈퍼스타K’ 6년 동안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가수들 라이브 프로그램에서도 이 정도는 없었던 것 같다”고 했고, 김범수는 임도혁을 칭찬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