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새론 “원빈 장난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초난감”

기사승인 2014-09-18 09: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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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새론 “원빈 장난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초난감”

아역 배우 김새론이 원빈이 치는 장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될 지 난감하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김새론은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 배우로 “정보석 아빠와 설경구 아빠도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원빈 아저씨가 장난을 치시기도 하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예능에 첫 출연하는 김새론은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걸스데이의 ‘달링’을 완벽하게 재연해 MC를 비롯해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김새론과 함께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18일 밤 11시10분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