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꽃집 아가씨~”… 손흥민♥민아 이어준 플로리스트 최민지 화제

기사승인 2014-07-31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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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역대급 꽃집 아가씨~”… 손흥민♥민아 이어준 플로리스트 최민지 화제

축구선수 손흥민(레버쿠젠·22)에게 꽃다발을 만들어 준 꽃 가게 주인 최민지가 인터넷서 화제다. TV에 출연한 최민지 모습을 본 남성 네티즌들은 “역대급 꽃집 아가씨가 등장했다”며 폭발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30일 방송엔 서울 청담동에서 꽃 가게를 운영 하는 최민지가 출연해 “지난 17일 오후 8시쯤 손흥민이 방문해 민아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구입해갔다”고 말했다.

최민지는 인터뷰에서 “당시 손흥민이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했다”며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루 뒤 남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카메라·사진 커뮤니티 SLR 클럽에 ‘역대급 꽃집 아가씨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최민지가 등장한 TV영상과 과거 모델 활동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배우 윤은혜와 정소민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SLR클럽 회원들은 “정말 예쁘다” “꽃집 아가씨가 아닌 꽃집 사장님” “저 정도 외모에 재산까지 많다니” 등의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역 야구선수 윤성환(삼성)의 여자친구라는 주장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최민지는 지난달 30일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해 한의사 송영섭과 가상 데이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연봉이 1억원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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