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레드벨벳 슬기 또 언급 “영원한 나의 일반인으로 남아줘”

기사승인 2014-07-31 07: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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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레드벨벳 슬기 또 언급 “영원한 나의 일반인으로 남아줘”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소속사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를 또 언급했다.

규현은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서 슬기를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MC들은 미저리 특집에 맞는 오프닝을 했다. 김국진은 “가끔 우리도 이성을 잃고 집착하는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윤하야 너는 왜 내 노래를 싫어하니? 너 조만간 내 노래를 꼭 부르게 될 거야. 꼭”이라고 집착했다.


김구라는 “동현아 왜 대학을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거야?”라며 래퍼를 꿈꾸는 아들 김동현의 롤모델인 도끼와 스윙스를 향해 “죽여버리겠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서늘한 표정과 목소리로 “슬기야 영원히 나의 일반인으로 남아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8월 ‘라디오스타’에서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해 규현이 당시 연습생이던 슬기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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