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신세경 화투실력?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

기사승인 2014-07-29 1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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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신세경 화투실력?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

최승현이 ‘타짜2’로 신세경의 ‘화투 실력’을 폭로했다.


최승현은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에서 “신세경에게 화투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화투를 처음 배웠다. 너무 재밌어서 깊이 빠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기 위해 손기술도 익혔다”고 밝혔다.


최승현은 “신세경이 화투를 정말 잘 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짜: 신의 손’은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 ‘타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과속 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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