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결국 활동중단… “설리 고통 호소, 당분간 연예활동 휴식”

기사승인 2014-07-25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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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결국 활동중단… “설리 고통 호소, 당분간 연예활동 휴식”

그룹 에프엑스가 활동을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많이 힘들어한다”며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고 말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에프엑스는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활동을 마무리한 후 설리 외 다른 멤버들의 개별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부터 악성 루머에 시달려 왔다. 더불어 최근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의 열애설에 다시 불이 붙으며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관해 공식 입장을 표한 바 없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