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쇼미더머니3’서 첫선 보인 신곡 ‘단발머리’ 반응 폭발

기사승인 2014-07-25 0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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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쇼미더머니3’서 첫선 보인 신곡 ‘단발머리’ 반응 폭발

배우 겸 가수 양동근(35)이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신곡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양동근은 2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앞서 래퍼 지원자들을 심사했던 프로듀서 팀들이 래퍼 지원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양동근과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등 네 팀의 프로듀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양동근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흔들어’ ‘개 키워’ ‘단발머리’ 등을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양동근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 관객들 앞에 서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했다. 중저음의 랩이 인상적이었는데 무반주랩까지 완벽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동근 중저음 보이스 정말 좋았다” “역시 가수로서의 양동근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단발머리 노래 너무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