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단독콘서트 잠정 연기 “기적의 기도에 힘 보태겠다”

기사승인 2014-04-20 12:05:01
- + 인쇄
이정, 단독콘서트 잠정 연기 “기적의 기도에 힘 보태겠다”

[쿠키 연예] 가수 이정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련해 2014 단독콘서트 ‘같이’ 개최를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정 측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깊은 슬픔으로 5월 17~1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정 단독콘서트 ‘같이’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정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두 번째 단독공연 ‘같이’를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며 “애도와 기적의 기도에 저도 힘을 보태려 합니다. 갓 블레스(God Bless)”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정의 단독콘서트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