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침몰사고, ★ 팬덤 나섰다… 엑소·인피니트 등 이름으로 구호물품 보내

기사승인 2014-04-1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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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침몰사고, ★ 팬덤 나섰다… 엑소·인피니트 등 이름으로 구호물품 보내

[쿠키 연예]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연예인 팬들이 구호 활동에 나섰다.

18일 아이돌 그룹 엑소, B.A.P, 갓세븐, 인피니트, 빅스 등의 팬들은 저마다 구호물품을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진도에 보내고 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구호물품은 커피, 핫팩, 모포, 티슈 등으로 진도 사고 현장의 구조요원들과 생존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진도에 양말 등을 보냈다고 밝힌 한 팬은 “진도에 계신 분들의 생필품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