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발… “나도 할래, 너무 귀여워”

기사승인 2013-10-24 15: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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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단발… “나도 할래, 너무 귀여워”

[쿠키 연예]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0)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청순한 느낌의 긴 머리를 귀여운 단발로 바꿔 남성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SBS 라디오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 어깨까지의 길이로 짧게 자른 자신의 머리카락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 아직 어색하다. 3년간 기른 머리를 잘라 허전하다”고 했다. 청취자들은 인터넷으로 동시에 방송한 라디오부스 내부 영상을 통해 아이유의 단발을 확인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하루를 넘긴 24일 아이유의 과거 헤어스타일을 모은 게시물이 떠도는가 하면 미용실을 묻는 문의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단발이 어울린다. 얼굴이 더 귀엽게 보인다”거나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다. 미용실을 알고 싶다. 유행할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