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쑥쑥 어린이 박람회] 국민은행, 어린이날 수놓은 ‘개나리빛’ 금융

기사승인 2016-05-05 1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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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쑥쑥 어린이 박람회] 국민은행, 어린이날 수놓은 ‘개나리빛’ 금융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은 킨텍스에는 국민은행이 수놓은 샛노란 개나리빛 금융의 물결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날은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하는 ‘제 6회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박람회’가 고양시 킨텍스 9B홀에서 성대한 문을 여는 날이다. 특히 박람회장 한편에 마련된 ‘어린이 금융교실’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KB국민은행이 나섰다.



오전 10시 다소 이른 시간이었지만 금융 강좌를 듣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0시 30분 강의가 시작되자 어느덧 30여명 정도가 모였다. 이날 강의는 ‘나는 스마트 소비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가 시작되자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국민은행·YMCA 폴라리스 대학생경제금융봉사단 누나들의 예쁜 미소에 어린들이 호응하기 시작했다. 20분 정도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 후
고백(Go Back) 보드 게임과 카드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드게임과 게임이 진행될수록 어린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넘쳤고 엄마·아빠와의 교감도 늘어갔다. 교육시간이 끝날 무렵에는 이날 행사를 준비한 국민은행 직원, 대학생 봉사단과 교육에 참가한 엄마·아빠, 어린이들 모두에게는 함박웃음 꽃이 피어났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와 게임은 조금 짧기는 했지만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고 국민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다.

이날 교육에 금융교육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국민은행 일산지점 박규훈 차장은 “엄마, 아빠와 같이 게임을 하는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낭비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경제 생활을 하면서 쑥쑥 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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