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예약만으로 3천원? 애경그룹 제주항공, 전화예약 수수료 갑질

기사승인 2015-08-28 2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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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팀] 애경그룹의 제주항공이 '1인당 3000원' 전화예약 수수료를 받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전화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3000원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국적사부터 LCC까지 국적항공사중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콜센터 혼잡을 방지하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항공권 예약의 경우 콜센터보다 모바일·웹 등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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