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오늘 오후 일본에서 돌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첫 일정으로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찾아가 귀국 인사를 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귀국 직후 아버지가 머물고 있는 롯데호텔 34층을 찾아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했으며, 신 총괄회장이 마주 웃었다고 밝혔다.

만남은 5분 만에 끝났지만 롯데 측은 인사를 나누고 둘 다 웃은 걸로 화해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가족 일부가 같이 있었으나 신동주 전 부회장은 동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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