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강용석 “오해 풀려 소송 취하 합의했는데 갑자기 기사화…황당”

기사승인 2015-04-25 0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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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강용석 “오해 풀려 소송 취하 합의했는데 갑자기 기사화…황당”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으로 손해배상청구 피소 보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쪽에서 이미 취하하겠다고 한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보도가 나와 정말 황당하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24일 오후 일부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서로 오해가 풀려 그쪽(소송을 제기한)에서 소송을 취하한다고 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근데 채널A에서 갑자기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소장을 봤느냐고 하더니 기사화를 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말 여성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에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채널A는 이날 A씨의 남편 조모 씨가 지난 1월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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