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음원 유출…” 엑소, ‘콜 미 베이비’ 28일 0시 기습 공개

기사승인 2015-03-27 2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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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음원 유출…” 엑소, ‘콜 미 베이비’ 28일 0시 기습 공개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엑소(EXO)가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기습 공개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를 오는 28일 0시 1분에 발표한다.

당초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음원이 온라인상에 유출되면서 일정을 급히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전곡 음원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발표된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에 이은 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0일간의 컴백 프로모션을 완성하는 ‘패스코드 디오(Pathcode #D.O.)’ 영상도 신곡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엑소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된 멤버별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아홉 멤버의 영상을 공개했고, 마지막 남은 멤버가 디오다.

엑소는 다음 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활동에 나선다. 이어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