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트콤 ‘사인필드’ 출연 배우 본 바겐 사망

기사승인 2015-03-06 12: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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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미국 시트콤 ‘사인필드’에 출연했던 배우 다니엘 본 바겐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65세.

6일 AP통신에 따르면 본 바겐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세상을 떠났다.

본 바겐이 숨진 사실은 확인됐으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왔다.

1974년 데뷔한 본 바겐은 ‘사인필드’에서 조지 코스탄자의 보스로 등장해 유명해졌고 ‘말콤네 좀 말려줘’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로드 오브 일루젼’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