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3422원에서 87만원으로 늘어난 잔고에 깜짝

기사승인 2014-11-01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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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3422원에서 87만원으로 늘어난 잔고에 깜짝

그룹 MIB의 강남이 늘어난 통장 잔고에 놀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은행을 찾아 잔고를 확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강남의 과거 통장 잔고는 3422원.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통장 잔고가 87만6000원으로 확 불어난 것을 확인하고 눈이 화등잔만해졌다. 이어 “이렇게 많냐”고 은행 직원에게 질문해 직원을 미소짓게 했다.

이후 그는 이모의 조언을 듣고 50만원짜리 적금 상품에 가입했으며, 친지들에게 선물하기 위헤 10만원을 인출했다. “지갑에 10만원이 있었던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고 강남은 말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