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과는 띠동갑… 프로포즈는 내가 먼저”

기사승인 2014-10-21 0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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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과는 띠동갑… 프로포즈는 내가 먼저”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 결혼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금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유리가 남편을 만난 것은 2008년 종교 관련 모임에서다. 남편과 나이 차이가 12살 나는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이유리는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유리는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깜짝 고백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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