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맨 맹승지,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의 화생방 훈련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쳤다.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며 울었고, 혜리와 맹승지는 분대장과 몸싸움을 벌이며 훈련실을 탈출하려 했다.

반면 홍은희와 김소연은 화생방 훈련을 견뎌냈다. 멤버들은 “이 훈련으로 전우애가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각개전투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소총을 든 채 엎드려 이동해야 하는 탓에 멤버들은 팔과 다리에 멍이 들었다. 그러나 라미란은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완벽한 포복자세를 선보였다. 혜리는 박승희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