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은 조쉬하트넷”

기사승인 2014-08-21 0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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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은 조쉬하트넷”

배우 성유리가 아이스 버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성유리는 얼음물을 시원하게 맞았다. 옷이 다 젖었지만 환하게 웃었다.

성유리는 배우 박상욱의 요청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타자로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성균과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노희경 작가,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