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워’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34도 치솟아

기사승인 2014-08-01 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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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울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1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 곳곳에서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치솟았다.

이 같은 찜통더위는 2일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비를 내려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