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허술한 매력에 노홍철-전현무 “불안해”

기사승인 2014-07-12 0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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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허술한 매력에 노홍철-전현무 “불안해”

배우 하석진이 허술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하석진의 싱글 라이프가 방송됐다. 노홍철은 하석진을 ‘연예계 3대 공대오빠’로 칭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하석진은 의외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휴일을 맞아 집안의 인테리어에 나서는 하석진은 커튼을 달겠다고 나서서 문이 열리지 않는 위치에 달았으며, 침대를 옮기려다 실패했다.

급기야 조명을 바꾸겠다고 나서봤지만 하석진은 조명을 단단히 고정하기는커녕 먼지가 우수수 떨어지는 어설픈 마무리로 다른 진행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