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소속사와 연락두절… 군입대 앞두고 팬미팅까지 취소하고 소송 제기

기사승인 2016-05-24 0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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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 소속사와 연락두절… 군입대 앞두고 팬미팅까지 취소하고 소송 제기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엔소닉이 잠적 중이다.

앞서 그룹 엔소닉은 지난 7일~8일 양일간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이며, 지난 주 예정이었던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촬영,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팬미팅 등까지 모두 일정이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케줄을 취소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고 밝혔다. 엔소닉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5월경 발효, 7년 계약으로 현재 4년 남짓 남은 상황이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엔소닉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도움 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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