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경남 MICE육성협의회 출범

기사승인 2016-05-18 17:00:55
- + 인쇄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의 MICE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경남 MICE Alliance(경남마이스육성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MICE협회,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상남도관광협회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경남 MICE Alliance는 회원사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MICE행사 공동유치 활동, 주요 마이스 박람회 공동 참가, 해외 공동광고, MICE?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경남이 새로운 MICE 목적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도민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인 흡연율은 감소하고 걷기 실천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

고위험 음주율은 소폭 상승했고, 비만율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경남도는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적기영농이 힘든 농가에 대해 대민봉사 인력지원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 봄철 농작업에 3만5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0일부터 6월20일까지 한 달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범도민 참여유도를 위해 도시군, 유관기관 등에 1회 이상 일손돕기에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봉사자와 농가 간 인력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시군 및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 운영해 일손돕기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경남도, ‘옥외광고물 정비’
경남도는 ‘2016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해 도시미관 훼손,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퇴출하기로 했다.

정비계획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불법광고물 신고체계 구축’,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확행’,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대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옥외광고대상전 지원’, ‘옥외광고업무 실적 평가’ 등 6대 과제다.

이를 위해 도는 ‘스마트폰 활용 불법광고물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확대 및 도 주관 시?군 합동점검 실시,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 전개,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게시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 여성결혼이민자 홈매니저 양성교육
경남도는 18일부터 6월15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취ㆍ창업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2016 여성결혼이민자 홈매니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도내 여성결혼이민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 수납전문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창원대며 교육기간은 6월15일까지 매주 수ㆍ금 1일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총 24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