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측, 인터뷰 악플에 “물타는 댓글 알바”… 논란이 또 논란 불렀다

기사승인 2016-03-10 0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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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측, 인터뷰 악플에 “물타는 댓글 알바”… 논란이 또 논란 불렀다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인터뷰와 관련해 미숙한 대처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김고은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에 관해 “배우가 작품 외적으로 논란이 돼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다분히 박해진에 관한 비판적인 어조로 읽힐 수 있다는 드라마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고은의 팬카페에 8일 “인터뷰 한 대로 나간 것이 아니라 (기사가)작위적으로 편집돼 악플이 달렸다” “해당 악플을 단 사람은 타배우의 열렬한 팬덤이시거나, 말 그대로 물 타는 댓글 알바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한 해명문을 게시해 논란을 부추겼다.

결국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막내 스태프가 실수로 글을 올렸다. 절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팬카페에 게재된 글은 삭제된 상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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