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의 디바 그레이스 신(사진)이 남예종 실용음악계열 교수로 전격 임용됐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그레이스 신은 K팝스타4에서 알리샤 키스의 'Failin' ‘10minutes’, ‘나만 바라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레이스 신은 몇 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라운드 TOP8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 세 멘토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학교관계자는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Top8까지 간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가수와 아이돌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노하우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레이스신은 자루M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든든한 지원 속에 K팝스타 출신 중 처음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남예종 실용음악계열은 음악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최고의 음악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정상 실무진들을 교수요원으로 배치하여 1:1 개인렛슨, 전공 부전공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남예종 실용음악계열에 대한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이 가능하며, 남예종 입학처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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