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0만원 할인'… 완성차 업계 판매량 만회 나서

기사승인 2016-02-03 05:00:59
- + 인쇄
[쿠키뉴스=이훈 기자] 1월 판매량이 급감한 완성차 업체들이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 만회에 나선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2015년형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119만원 상당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장착해준다.

2015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사면 70만원 할인 또는 20만원+2.9% 저금리(선수율 제한없음) 혜택을 볼 수 있다.
현대카드 'M'으로 기아차를 사는 고객에게 차종별로 20만원, 30만원, 50만원의 선보상 혜택이 돌아간다. 2월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오는 19일까지 승용 차종 또는 봉고 1톤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설 귀향비 20만원을 제공하며 K3, K5, K7,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개인 출고 고객은 30만원의 특별 혜택을 지원받는다. K3와 K5 개인 출고 고객에게는 129만원 상당의 LG트롬스타일러 의류 관리기도 증정한다.

특히 2월 한 달간 K7 구매 고객에 400만원 할인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300만원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대 210만원, 크루즈는 최대 160만원, 올란도는 최대 90만원, 트랙스는 최대 60만원 할인된다.

스파크는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을 해준다.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 에어컨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컨 프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마스에는 55만원, 라보에는 5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새해, 새출발 캠페인'을 한다.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 출발 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며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크루즈, 말리부 등은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Q50' 출시 2주년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Q50 스타일 모델 50대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Q50 2.2d 스타일 모델을 2월 프로모션을 활용해 구입하면 구매조건에 상관없이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과 가격 할인이 동시에 제공된다. 이 경우 최대 200만원 낮은 37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인피니티는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 모델에 대해서도 50대 한정으로 개소세 혜택 연장 및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월 한 달간 푸조의 SUV 모델인 '푸조 2008'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1년치 주유권을 증정한다.

먼저 푸조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푸조 2008 펠린(3120만원) 모델을 구매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들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매월 약 6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2월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1년치에 해당하는 주유권(복합연비 18.0km/ℓ, 1년 주행거리 1만5000km, ℓ당 1119원 기준)이나 편의장치인 SEM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섹시한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는데".독일 성인용품 광고

[쿠키영상] '식겁' 옥상서 떨어진 고양이

[쿠키영상] 분노한 여성운전자의 선택!"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