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병원, 25일부터 치과치료비 무상지원 접수모집

기사승인 2016-01-25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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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병원, 25일부터 치과치료비 무상지원 접수모집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진행해 25일부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치료비 지원 사업은 1월 2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오는 3월 11일,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4월 17일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제외한 무료 틀니 보철 지원 사업은 총 2회로 나눠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3월 11일 1차 신청을 끝으로 3월 14일~5월 31일까지 2차 접수가 이어진다.

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검진 후 진료부 소견과 의료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각 지원 사업에 적합도 판정을 받아야 한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올해는 작년 대비 치료비 지원액 증가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비용의 문제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 사업 및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문의전화(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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