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글로리아 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에서는 항공운항과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항공사 승무원 모의면접’을 비행안전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과 29일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모의 면접은 한항전 항공운항과에서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지만 정보가 부족한 고등학생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전직 승무원 출신의 한항전 교수진들이 참여해 모의 면접과 이미지 체크를 통해 실제 항공사 시험장과 같이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이미 신청자가 250여명이 넘어 조기마감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항전 항공운항과는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비행안전센터를 운영해 비상착수훈련이 가능한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행기 내부를 그대로 재현한 목업실 등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실습실을 지원하고 있다.

한항전 항공운항과 이성기 교수는 “이번 항공사 승무원 모의면접을 통해 한항전의 우수한 실습현장을 체험해 보고,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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