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아시아 빌게이츠 김윤종의 꿈희망미래 특강 진행

기사승인 2016-01-06 0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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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아시아의 빌게이츠 김윤종(스티브 김) 교수가 이사장으로 역임 중인 꿈희망미래 재단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강은 9일(토)부터 3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미아동 본교에서 열린다. 첫 특강은 ‘친친백서’를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체득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16일과 23일은 김윤종 교수가 직접 특강을 펼친다. 16일은 진로, 직장, 가정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털어놓고, 삶의 지혜를 나누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3일엔 ‘차별화가 살 길이다’를 주제로 교육,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적 요소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 교수는 1976년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학업을 마친 후, 차고에 작은 회사를 차렸다. 초라하게 시작한 그 회사가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프랑스 IT장비회사에 매각 당시 가치가 20억불에 달했다. 그가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는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와 꿈희망미래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가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1월 9일까지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릴레이 특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일(월)은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이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1일(목)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문철상 회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특강엔 제주도 해심원 설계자인 서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진휘연 교수, 가수 김민우, 뇌과학 권위자 이시형 박사가 강연을 펼쳐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비롯해 영화 시사회 초청, 연극, 발레, 오페라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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