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이유

기사승인 2015-12-16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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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이유

"나는 회사를 몇 번 옮겼지만 내가 다니는 직장은 부동산과 관련된 직장이다. 부동산관련 직장에서 초창기의 맡은 업무는 사업기획부 사업수지분석 및 마케팅기획을 담당했다.

하지만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부동산 시장이 급변 하던 때에 회사의 인원 감축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맡은 업무가 도시정비사업 파트로 바뀌게 됐다. 처음에는 눈치껏 업무를 처리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전문화를 요구하는 업무 특성 상 결국 배움의 길을 선택하는 결심을 했다.

처음에는 업무 특성 상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하기에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입학하여 공부를 하게 됐다.

1년을 수강한 뒤 생각해보니 어쩐지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방향과는 다소 다르게 생각이 되어 다른 배움의 길을 알아보다가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였다. 그 중 학과는 부동산학과로 정하였지만 학교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많은 정보를 검색해보고 주변에 같은 업을 하는 지인 중 먼저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한 선배의 권유로 인해 과감하게 나도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 2012년도에 입학을 했다.

입학 후 처음에는 사이버대학이라는 명칭 때문에 주변을 의식해서 입학 사실을 말하지 않았었지만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동기 학우들의 이력 및 경력을 보고 내 생각이 좀 짧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함께하는 학우들의 직업 및 경력을 살펴보면 그 중 가장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직업은 역시 공인중개사였고 그 외에 다양한 부동산 관련 직업에 종사하시고 있는데 설계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들, 시공사 임직원, 시청 및 구청 공무원,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관리업체, 시행사 임직원, 컨설팅회사 임직원, 분양대행사 임직원 등 다양하기도 하고 그 업에서 상당부분 실력을 갖춘 분들이라 다소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

이분들은 단순히 대학교 학위가 필요해서 입학한 것이 아니고 인맥의 폭을 넓히고자 오셨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런 인맥의 혜택을 나는 직접보고 있고 다른 학우님들도 상당부분 도움을 받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런 우리 학과의 특성 때문에 부동산 계통을 처음으로 접하고 공부하시기로 결심을 굳힌 분이라면 우리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도시미래학부에 입학하시는 것이 다른 어떤 선택보다도 훌륭한 선택이라고 강조해 말씀드리고 싶다.

또한 이런 인맥 및 경력개발, 경력관리 부분은 학교 측에서도 NCS기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CDP 시스템 구성을 하여 학우들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지향점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이러한 점 또한 입학 생각을 굳히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입학 한 후에는 40대중반의 나이로 학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까란 걱정도 한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인터넷 강의와 온라인 대학이라는 특성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온라인대학이라는 관념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오프라인 모임이 많았던 것에 대해서도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학기 초 신입생 OT 및 학과 오프라인 모임, 학교에서 실시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티로서 참가 등의 영향으로 무사히 적응을 했고, 이제는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다. 이 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결심은 참으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였음을 스스로 격려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도시미래학부의 부동산자산관리전공,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2016년 1학기 모집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도시미래학부 양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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