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백세현 교수팀, 한국인의 안와 골절 분석 논문상 수상

기사승인 2015-11-16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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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백세현 교수팀, 한국인의 안와 골절 분석 논문상 수상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대구로병원 안과 백세현 교수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4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백세현 교수팀은 ‘한국인의 안와 골절 양상’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한국인의 안와 골절의 임상적 특징을 분류하고 원인과 동반질환을 서양인과 비교했다.

한국인에서만 나타나는 차이점을 도출해 큰 주목을 끌었다.

연구를 지도한 백세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서양과는 다른 동양인,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안와 골절 양상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을 계획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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