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아베 정부 역사왜곡 비판할 자격 없어” 문재인 비난

기사승인 2015-10-14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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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일본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문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이 전쟁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아베 정권과 똑같이 역사 국정교과서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 하는 정부가 어떻게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외교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냐며, 식민 지배가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는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대통령이 고친다고 바뀌지 않는다며, 친일 독재 국정 교과서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또 위안부의 날 지정과 위안부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일도 반드시 관철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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