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제, 잔디깎기·제설 등 5가지 작업 가능한 다목적 트랙터 선봬

기사승인 2015-10-08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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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제, 잔디깎기·제설 등 5가지 작업 가능한 다목적 트랙터 선봬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자주식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대표 이재성)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국내 유일의 자주식(보행식) 다목적 트랙터로 시설관리 장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설제는 지난해 5월 미국 유명 조경장비 생산업체인 ‘터프테크(TURF TEQ)’사의 까다로운 실사를 통과하며 국내 총판권을 확보,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국내 최초의 다목적 트랙터인 ‘터프-파워브룸(TURF-Power Broom)’은 390cc, 13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혼다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제설기능을 기반으로 잔디깎기, 낙엽청소 등 용도에 따라 5가지 부속 작업기를 손쉽게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설제는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 ‘파워브룸’을 지난해부터 국내에 최초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터프테크사의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 ‘파워브룸’은 잔디깎기(TURF-Brush Cutter), 브룸(TURF-Power Broom), 도저(TURF-Power Dozer), 레이크(TURF-Power Rake), 엣저(TURF-Power Edger) 등 5가지의 부속 작업기를 장착할 수 있다. 필요로 하는 부속작업기만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이재성 한국설제 대표는 “기존에는 잔디깎기 따로, 잔디관리장비 따로, 제설기 따로 등 작업을 위해 용도에 맞는 각 장비들을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비용 지출과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파워브롬은 하나만 있으면 필요로 하는 여러 작업들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며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관리에 있어서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뿐 아니라 지자체, 기업 등에서도 계절에 관계없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주로 사용하게 될 파워브룸은 117㎝의 넓은 폭으로 제작된 브러쉬를 장착해 인도, 도로, 잔디 등 장소에 상관없이 낙엽, 이물질 등을 청소할 수 있다. 또 강설 시에는 빗자루로 쓸어낸 것처럼 깔끔하게 제설이 가능하다. 브러쉬 속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회전력이 필요 없는 청소 시에는 저속 회전으로 사용하고 강력한 회전이 필요한 제설 시에는 고속 회전으로 변경해 브러쉬의 마모를 최대한 방지해준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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