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9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재산을 대학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삼육대학교는 이종순(95) 할머니가 지난 11일 화장품과 군복 등을 팔아 모든 돈 9억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이 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3일 교내 보건복지교육관을 ‘이종순 기념홀’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2012년에도 삼육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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