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기사승인 2015-04-29 0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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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국내 최초의 임상검사수탁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료재단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 반기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현혈로 모아진 혈액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들에게 공급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건전한 헌혈문화운동 확산과 인도주의와 박애주의를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꾸준히공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있어, 참여 인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사랑의 헌혈 행사 이외에도 요한의 집과 같은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도 매월 방문하여 장애우들을 보살피고 건강검진과 시설 및 환경정비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월 급여 끝전 기부와 함께 연말에는 급여 1% 나눔 및 온정의 바자회 개최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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