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11일부터, 감염병 진단요원반 교육

기사승인 2015-03-10 05:21:55
- + 인쇄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13일까지 3일간 ‘2015년도 감염병 진단 요원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개 군·구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법정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실험·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학계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경향 및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염병 진단과 관련하여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세부사업으로 집단식중독 원인조사, 법정감염병(에이즈, 결핵 등) 확인검사, 감염병 병원체 감시(홍역, 급성 설사질환 및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 바이러스 실태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