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원장 김성민)은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 앞 푸르매공원에서 ‘2014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수의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분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했고, 하나 둘씩 모아 기증한 각종 생활용품, 아동용품, 가전 등을 판매해 나눔의 장을 선보였다.

또한 혈압, 골밀도 검사, 당뇨체크 등 건강을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김성민 원장은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등촌3동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며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나눔을 함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료적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